국내 호스팅 대신 해외 VPS(Vultr)를 고른 이유 — 카페24·가비아와 비교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때문에 티스토리를 떠난 내가, 이번엔 국내 공유호스팅(카페24·가비아)이 아니라 해외 VPS인 Vultr를 골랐다. 이유는 하나로 압축된다 — 내가 원한 건 서버를 통째로 통제하는 것이었고, 그건 공유호스팅으로는 애초에 안 되는 일이었다. 국내에도 VPS·클라우드가 있지만, 시간당 과금·투명한 요금·서울 … 더 읽기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솔직 후기 — 좋기만 하진 않았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티스토리에서 Vultr에 직접 구축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옮겼다. 데이터가 적어서 수동 복붙으로 이전했고, 그건 의외로 깔끔했다. 커스터마이징 자유와 데이터 소유권은 확실히 만족스럽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좋기만 하진 않았다 — 월 약 $6의 비용과 관리 부담이 새로 생겼고, 다음(Daum) 검색 … 더 읽기

서버가 죽어도 백업은 산다 — rclone으로 Cloudflare R2에 오프사이트 백업

10편에서 매일 자동 백업을 세웠다. 그런데 마지막에 정직하게 인정한 한계가 있었다. 그 백업은 전부 같은 서버 안에 있다는 것. 서버가 통째로 죽으면 백업도 함께 사라진다. 이번 편은 그 절반을 마저 채운다. 백업을 rclone으로 Cloudflare R2에 자동으로 올려서, 서버가 죽어도 백업은 … 더 읽기

서버가 죽으면 글도 사라진다 — mysqldump + tar 자동 백업 실전

지난 세 편으로 사이트를 빠르게 만들었다. 이제 방향을 바꾼다. 안정성이다. 티스토리를 쓸 때는 백업을 신경 쓴 적이 없었다. 플랫폼이 알아서 해줬으니까. 하지만 서버를 직접 빌린 순간부터, 백업은 온전히 내 몫이다. 서버가 한 번 죽으면 그동안 쓴 글과 설정이 통째로 사라진다. … 더 읽기

튜닝했더니 안 빨라졌다 — 1 vCPU 서버 OPcache·PHP-FPM·MariaDB 실측

7편은 캐시로, 8편은 이미지로 속도를 잡았다. 이번 편은 서버 안쪽 — OPcache, PHP-FPM 워커 수, MariaDB 버퍼풀을 손볼 차례였다. 검색하면 “이 설정 복붙하면 빨라진다”는 글이 넘친다. 나도 그 값들을 그대로 넣고 before/after를 쟀다. 그리고 결론은 예상과 정반대였다. 튜닝했는데 안 빨라졌다. … 더 읽기

플러그인 없이 이미지 용량 4배 줄이기 — Nginx WebP 자동 서빙

7편에서 FastCGI 캐시로 서버가 페이지를 내주는 시간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방문자 브라우저가 실제로 낑낑대며 내려받는 건 대개 글자가 아니라 이미지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같은 서버에서 이미지 용량 자체를 줄입니다. 방법은 1편과 같습니다.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않고, 심지어 글의 HTML도 한 글자 고치지 않습니다. … 더 읽기

플러그인 없이 워드프레스 5배 빠르게 — Nginx FastCGI 캐시 실전

6편에서 SSL을 붙여 주소창의 자물쇠까지 채웠습니다. 이제 사이트는 안전합니다. 그런데 빠른 건 아니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 때마다 PHP를 돌리고 데이터베이스에 몇 번씩 질문을 던져 HTML을 새로 조립합니다. 방문자가 늘면 이 조립 작업이 그대로 서버 부하가 되고, 느려지고, 이탈로 이어집니다. … 더 읽기

서버 세우고 30분 안에 해야 할 보안 5가지

3편에서 500 오류를 잡고 사이트가 IP로 떴습니다. 여기서 바로 도메인 연결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을 한 번만 눌러주세요. 서버는 켜진 순간부터 공격받고 있습니다. 비유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제 서버를 만든 지 하루도 안 돼서 로그를 봤더니 이랬습니다. 세 자리 숫자가 나왔습니다. 아무한테도 … 더 읽기

워드프레스 500 에러, 로그로 5분 만에 잡기 (wp-config.php 문법 오류)

2편에서 LEMP를 올리고 phpinfo까지 확인했습니다. 그다음 워드프레스 파일을 풀고, wp-config.php에 DB 정보와 보안 키를 채워 넣고, 설레는 마음으로 브라우저를 켰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을 봤습니다.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HTTP ERROR 500.” 끝입니다. 힌트가 없어요. 이럴 때 대부분은 구글에 “워드프레스 500 에러”를 … 더 읽기

Vultr에 LEMP 직접 올리기 — Ubuntu 24.04에 Nginx·MySQL·PHP 8.3 설치

1편에서 티스토리를 떠나 서버를 직접 빌린 이유를 적었습니다. 이번 편은 그 다음 이야기입니다. 결제만 끝난 텅 빈 우분투 한 대에 SSH로 들어가서, 웹서버·데이터베이스·PHP를 손으로 올리고, 브라우저에서 PHP가 도는 걸 확인하는 데까지. 관리형 호스팅도, 원클릭 설치 이미지도 쓰지 않았습니다. 명령어는 전부 … 더 읽기